
즐겨 보는 유투버중 까레라이스님과 신사임당 님이 있습니다.
그 두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직장 생활에서 급여로 인한 어려움을 맞닥드렸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그럴것 같은데 외벌이 급여만으로는 가계 유지가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까레라이스님은 급여만으로 아이 셋을 키울 수 없어서 미용실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구요,
신사임당님 역시 직장인 급여만으로는 생활이 안 될 것 같아 인터넷쇼핑 부업을 했다고 하네요.
그들과 비교할 깜냥은 안 되지만,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5년쯤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급여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맞닥드렸습니다.
아이2명 키우며 외벌이 생활에 서울 아파트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면 매월 200만원이상 적자가 나는 구조가 되어버린 것 입니다.
그런 와중에 다니는 회사는 사업도 잘 안되어 급여를 올려달라고 말을 할 수도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 당시 전 가계 적자를 탈피하기 위하여 저는 더 큰 모험을 선택했습니다.
자금을 더 끌어 모아 경기 시흥시에 단지내 상가를 분양 받게 된 것이죠.
처음 생각은 상가 임대료에 급여를 더해 가계 적자를 메꾸려는 생각이었습니다.
상가 한개를 받고자 했습니다만, 일이 더 커져서 단지내상가 두개를 낙찰 받게 되었습니다.
어찌 어찌 대출로 자금을 끌어 상가 계약을 했고,
시간이 흘러 상가가 완성되고, 임차인을 맞으려 할때는 주위 아파트가 덜 입주한 상태라 임차인을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적자 가계를 탈피하고자 하는 선택은 점점 안 좋은 길로 빠지나 싶었습니다.
이리 저리 임차인을 찾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만, 잘 안되었고 장기간 공실로 유지될 수도 있겠다 싶어 상가 두군대 모두 직접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그럭 저럭 수익이 나왔으나, 운영 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집과 너무 멀어 가정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또 생겼네요.
우리 가족은 아이스크림 할인점 인근으로 이사를 결정하고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이후,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주거 만족도는 높아졌습니다.
저와 와이프도 아이스크림 가게 운영도 쉬워지고 이쪽 동네의 여유있는 삶도 좋아서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더더욱 좋은 것은 그간 적자였던 가계가 아이스크림 사업소득과 급여 소득에 더해 서울 집을 반전세 주면서 나오는 월세 소득까지 더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월세수익 + 사업소득 + 급여소득으로 적자 가계를 흑자로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치를 하면서 살진 않지만, 지금은 집사람이 원하는 만큼 아이들 사교육도 시킬 수 있고,
과소비를 하지 않는 선에서는 필요한 곳에 돈을 쓰지 못해 받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습니다.
요즘은 회사를 그만두어 급여소득이 없더라도 사업소득과 월세소득만으로 지내기 위한 퇴사 준비를 하게 되었고, 그 역시 거의 완성 단계에 오게 되었네요.
퇴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던 과정은 현재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야 글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생은 전화위복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나쁜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더라 라는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