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에 지게차 기능사 실기 시험에 탈락 했습니다.
지난번 탈락 원인은 빠레트에 포크를 넣고 빼는 과정이 매번 걸리거나 딸려 나오거나 그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후진 전진을 반복하면서 수정도 하고, 어찌 어찌 두번째 코너 돌아서 빠레트 위에 놓는 곳까지는 갔는데, 그곳에서 감독관이 시간 초과라고 하시네요.
연습을 하고 너무 오랜만에 시험보는 것이라 지게차 전과정이 익숙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9월21일 오늘 시험 접수를 하고 같은 학원에서 어제 50분 정도 연습을 더 하기로 합니다.
연습과정에 처음엔 헤멨었는데, 50분을 보내고 연습이 마칠 즈음되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코스 주행이야 원래 자신이 있었고, 짐을 안착 탈착 하는 과정도 이제 어느 정도 되었다 싶었었죠.
하지만, 오늘 시험에서 탈락 했습니다.
짐을 들어 전진 주행을 해서 빠레트 위에 포개 놓는 것 까진 좋았습니다.
후진을 위하여 다시 짐을 올리는 과정이었는데, 빠레트를 들기 위해 포크를 밀어 넣는데
아뿔싸! 빠레트까지 같이 밀려 버립니다.
감독이 다가와서 정지 하고 내리라고 하네요.
빠레트 안 쪽에 빨간 페인트가 보이면 실격이랍니다.
두번째 탈락이네요.
중장비 시험은 한번 탈락하면 다음 시험까지 1달이상 소요 되어서 감을 잃는 것이 가장 쥐약인것 같습니다.
참 고민 됩니다.
다음 시험도 9만원 내고 연습을 하고 시험봐야 하나, 그냥 봐야 하나.
어찌되었든 불합격은 기분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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