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 자동차 과다수리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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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하신 저희 아버님이 아직도 노후된 낡은 자동차를 운전하고 계십니다.

아버님이 아직 눈도 좋으신데다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고 하여 아직도 운전하고 계신데요, 얼마전에 차가 아주 이상하다고 하시더군요.

아버님께서는 운전하여 30분 정도 거리에 단골 카센타를 가서 차를 맡겼습니다.

맡기고 보니 엔진 보링 포함 대대적인 수리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00~300만원 정도 들 것 같다는 말도 했답니다.

오늘 차를 찾으면서 230만원이 나왔다고 하시고 몇년 더 타겠다는 말씀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몇시간 지나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운전석에서 발견된 수리 내역서엔 분명 180만원 정도인데, 수리비로는 230만원을 청구 했다는 겁니다.

아버지께서 전화를 해서 따지니, 과다 청구를 한게 맞다고 하며 다른 업체에게 수리하고 지불한 금액에 부가세 부분 제외 하고 30만원을 돌려 주겠다고 했다네요.

같이 낚이도 다닐만큼 친분도 있고 대략 10년도 넘게 이용한 단골인데 이럴수가 있냐 화가 나서 말씀 하십니다.

잘 모르는 노인이나 여자분들 뒷통수를 치는 카센터가 아직도 존재 한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단골장사를 그렇게 하나 싶습니다.

눈 앞의 작은 이익 보다는 사람을 잃지 않는 큰 그림을 그리며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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