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실기 시험 완주 (합격예상)

이번주 화요일 (10/24)에 지게차 기능사 실기 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위치는 위에 표시한 인천 서구 대곡동인데요, 인천 만수동에서 출발해서 가다보니 인천이라기보단 김포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지게차 기능사 시험은 지난 8월에 2시간 30분 정도 강습 받으며 실습을 했고, 몇일 뒤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는 주행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진도 잘하고 후진도 잘하고..

하지만 저는 포크를 파레트에 넣고 빼는 작업에서 항상 걸립니다.

넣을때 파레트가 밀리기도 하고, 뺄때 파레트가 당겨나오기도 합니다.

첫번째 시험은 연습을 하고 몇일이 지난뒤에 치렀는데, 몇일만 지나도 감을 잃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빠레트 넣어 올리는 것부터 버벅 거렸습니다.

어찌어찌 전진 주행 구간을 마치고 파레트를 내려 놓고 후진 구간을 가려 하고 있었습니다.

당겨나오고 밀리기도 하고 하며 끙끙 대고 있는데, 감독관이 다가옵니다.

시간 초과입니다.

첫번째 시험은 시간초과로 탈락 했습니다.

2주를 기다려 김포삼성 중장비 학원에서 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지난 9월에 두번째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전날 김포 삼성 중장비 학원에서 50분 정도 연습을 하고 다음날 시험을 봤지요.

이번에도 포크를 넣고 빼는게 부자연 스럽습니다.

후진구간 파레트를 내려 놓는데, 파레트가 당여 나오는 겁니다.

감독관이 다시다가옵니다.

빨간색이 보여 실격입니다.

이번에 세번째 시험입니다.

이번엔 시험 당일 12시20분 부터 50분 연습을 하고 2시에 시험을 봤습니다.

번호를 뽑는데, 12명 중 11번이었습니다.

앞번호 수험생들 하는 것을 보니 대략 완주률이 70%는 되는 것 같습니다.

두구두구,

제차례가 와서 시험을 보는데, 연습에는 잘 되던 것이 처음 부터 삐걱입니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계속 진행을 했습니다.

휘슬은 안 부네요, 후진 과정도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맨 마지막 파레트를 드럼통 위에 놓고, 후진하여 파킹까지 마쳤습니다.

몇차례 감독관이 다가와서 유심히 보는 것 같았지만, 휘슬을 불진 않았습니다.

드디어, 완주 했습니다.

지게차 실기를 실격없이 완주하면 합격이 99%라고 하니,합격을 기대하며 대기중입니다.

떨어지면, 또 10만원 내고 연습 하고 봐야할텐데..

이번엔 제발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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