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친구들 몇명있는 단체톡방에 갑자기 이런 글이 올라옵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자식이 속을 많이 썩인다고 하소연을 많이 듣습니다.
저 역시 와이프와 우리 아이들에 대하여도 많이 이야기 하는데요.
자식이 웬수다.
저 친구의 말을 곱씹어 봤습니다.
자식이 웬수같이 밉거나 정말 속이 많이 상할때가 언제일까?
자식이 범죄를 저질렀을때 많이 속상하고 웬수같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자식이 많이 아플때 속이 상할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하지 못 하고 집에서만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다고 하면 속이 상할 것 같습니다.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어 매일 우울해 하거나 제정신이 아니라면 속이 많이 상할 것 같습니다.
게임을 많이 한다고? 공부를 안 한다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크게 문제 없는 것 아닐까 싶은데, 저 친구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연초에 지인 자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던 사건이었는데요,
자식을 웬수같이 생각하면….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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