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 퍼짐(주행중 멈춤)

Written by

in

오늘 황당한 일이 있어 공유 합니다.

오후 2시반경 서울 청담대교를 건너 분당방향으로 주행 하고 있었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라서 HDA 모드로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을 켜고 주행 중이었는데, 뭔가 낮은 RPM으로 공회전 하는 듯 한 소리가 들리더니 꺼지더군요.

그리고 얼마 후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상” 이라는 경고 메세지와 함께 옆으로 차를 붙여 정차하라는 메세지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인데 갓길도 없어서 붙일수가 없었구요,

왠만하면 자동차 전용도로는 나가서 차를 세우고 싶어 주행을 계속 했습니다.

주행하면서는 엔진이 안 켜지고 EV모드로만 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엑셀을 밟아도 가속도 안 되어 맨 우측 차로에서 비상등을 켜고 저속으로 주행했습니다.

자동차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고, 그때 까지만 해도 속도가 늦긴하지만 주행이 되는 상태였는데, 결국 수서지하차도 (분당방향) 지나자 마자 차가 멈추었습니다.

(배터리 방전 등과 엔진오일 등이 켜진 상태)

자동차 고객센터에서 견인차를 불러주었구요. 저는 퍼진 차량 뒤에서 도로의 차들을 옆차선으로 비껴 가도록 30분 정도 수신호를 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자 견인차가 도착했고, 집 근처의 서비스 센터로 차를 견인 보냈습니다.

보내고 나서 저도 버스를 타고 가는 중,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를 해서 렌터카를 요청했습니다.

차는 5시정도에 센터에 도착을 했고 저는 뒤늦게 5시 30분 정도 센터에 도착했는데, 엔지니어 분들은 모두 퇴근을 하셔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는 없었습니다.

렌터카는 다른 SUV를 보내 주었는데, 렌터카도 늦게 도착을 해서 6시30분이나 되어야 렌터카를 타고 집으로 출발 할 수 있었네요.

20살부터 운전을 해서 30년 정도 운전을 했는데, 타이어 펑크외에 주행 중 멈추는 케이스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오늘 집사람과 이야기 한게, 이번 차를 뽑아서 만족하고 타고 있다고 말을 했는데, 딱 그 말을 하자마자 차가 퍼지네요.

당시엔 당황해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 했는데, 찍어 놓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한번은 그럴 수 있다고 칩니다만, 이런 심각한 문제가 반복된다면 큰일이라고 생각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위의 증상에 대하여 아시는 분들, 경험 공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금강다온 공인중개사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https://realty99.co.kr – 법원경매입찰, 경기 시흥 전문 부동산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