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추가루 – 넌 왜 잘 사는 내게 끼어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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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자극적 인가요?

제 배우자 이야기 아닙니다. ^^

제 인생에 별로 그런 사람이 없었는데, 몇년전 인생의 고추가루 하나가 끼어 들었습니다.

그 고추가루로 인하여, 소송도 해보고 금전적으로 손해도 좀 봤죠.

지나고 나서의 생각은, 그 고추가루와 계속 잘 지냈더라면 더 큰 손해가 있을 뻔 했는데 고추가루를 손절 할 수 있었던 기회라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생각난김에, 고추가루가 될 수 있는 조심해야 하는 인간의 특징을 공유 하고자 이 글을 포스팅 합니다.

1. 도박을 즐기는 사람

그 고추가루가 스포츠 토토 매니아 였습니다. 일하는 컴퓨터를 보면 축구 경기 결과(아마도 도박이었던듯), 그리고 토토까페 같은 곳을 자주 들락 거렸습니다.

도박에 빠진 사람은 얼마 안 되는 푼돈에 180도 변하여 배신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자신의 지인(인간관계)은 오픈하지 않은 사람.

돌이켜 보면, 제 친구들과 그 고추가루는 자주 만났었습니다. 같이 술자리도 하고 제가 주최 하는 모임에 나가게 해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제 인간관계 또는 모임에 자꾸 끼어들려고 했습니다.

반면, 자기가 맺고있는 인간관계에 저를 끌어 드리려 하진 않더군요.

아마 자기 인간 관계에 내가 끼어들면, 나를 이용해먹고 내치기가 힘들어 지니까 그런것이 아닌가 추정 합니다.

3. 사교적이며 처음 본 사람에게 칭찬을 잘 하는 사람

모든 사교적인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제 인생의 고추가루는 그랬습니다. 처음 본 사람과 거리낌이 없이 어울렸습니다.

위에 말 했던, 제 친구를 만나거나 제가 주최 하는 모임에서도 훌륭하게 사교적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본 사람에게 칭찬을 잘 해서 상대방의 경계의 벽을 허물고 친밀하게 되는 그런 잔기술에 능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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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처음 보는 사람과 어울리기 거리낌이 없는 편이었었는데, 위에 기술한 인생의 고추가루에게 한번 당 하고 난 뒤로는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조심 하게 됩니다.

또한, 오랜 기간 별 탈 없이 알고 지낸 사람들이 소중하단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조록 저를 포함하여 여러분들 께선 믿던 인간에게 배신당하고 상처 받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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