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로젝트 프리랜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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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선배이자 이미 몇해전 희망퇴직 하신 회사 선배가 오랜만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별 일 없냐고 물어보셔서 이번엔 제가 희망퇴직으로 6월까지 다닌 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러 저러한 말과 함께 축하한다는 말씀을 듣고 조만간 저녁식사나 하잔 말로 끊었습니다.

끊고 몇시간이 흘러 다시 전화를 하시네요.

제가 했던 커리어에 딱 맞는 IT 컨설팅 프로젝트가 공교롭게도 나의 퇴직시점과 딱 맞추어 3개월 프로젝트로 시작한다고 해보라고 하십니다.

3개월에 3천만원정도의 급여가 구미가 당기긴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니 3개월동안 밤낮없이 날밤새며 또 고생할게 뻔히 보입니다.

감사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선배님.

그 짓 하기 싫어서 나왔는데, 다시 괴로운 일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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