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동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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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친한 친구와 같이 동업으로 자영업을 꾸려 볼까 했었습니다.

대략 5천만원 정도 투자하고 각자 남는 시간을 투자해서 사업을 하면 좋겠다 싶었죠.

한 2주일 정도 친구와 같이 여러 업체를 미팅하고, 여러장소를 같이 방문하곤 했었는데요.

그런데, 오늘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뒷통수를 때리는 생각이 있었으니,

RISK 를 줄이려고 동업을 하고자 한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 않은가?

그렇다! 매우 하고 싶어 안달이 나고 RISK가 없다고 판단해서 사업을 하더라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게 자영업인데, RISK를 줄이기 위하여 서로 손잡고 한다는게 맞지 않아 보였습니다.

더더군다나 돈이 모자른 것도 아니고 비교적 작은 투자로 할 수 있는 사업을 말입니다.

또 한가지 걱정은, 서로 시간이 안 된다고 미루는 사업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도 부업으로 하는 사업이고, 친구역시 부업으로 하는 사업인데 서로 상대방이 잘 운영해 주기를 기대하면서 그게 잘 안 되면 상대 탓을 하지 않을까 걱정 되었습니다.

오늘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같이 하지 못 함을 통보 했습니다.

역시 친구끼리라도 동업은 하지 않는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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