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일(화) 부천지원 경매 법정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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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부천지역에서 매수신청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흥부동산입니다.

오늘은 2025년 7월 1일 화요일, 부천지원 경매 법정에 다녀온 현장 분위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날 부천지원에서는 경매1계 64건, 경매6계 44건, 총 108건의 사건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보다 다소 많은 물건이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다만 입찰자 수는 6월 말보다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느낌이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법정 안팎은 입찰에 대한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이날 총 4건의 입찰의뢰를 받아 대리입찰을 진행했으나, 아쉽게도 낙찰된 물건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경쟁이 워낙 치열했고, 입찰가 조정 타이밍이 엇갈려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특이점 – 새로운 집행관님의 첫 진행

이날은 새로 부임한 집행관님의 첫 진행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진행이다 보니 기존 베테랑 집행관님들에 비해 개찰과 사건 정리에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법정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돕는 법원 공무원 4인의 역할 분담을 보면 매번 감탄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 입찰자나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들 공무원들의 업무 분장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부천지원 경매 법정, 공무원 4인의 역할

① 맨 오른쪽 자리 – 입찰 접수 및 개찰 정리 담당

입찰봉투를 접수하고 서류에 도장을 찍어 수취증을 전달합니다.

접수된 봉투는 입찰함에 넣고, 개찰 시 사건번호별로 봉투를 개봉하여 입찰가 순으로 정리한 후 진행 집행관께 전달합니다.

② 오른쪽에서 두 번째 자리 – 진행 집행관

경매 전체를 진행하며, 사건 안내와 방송을 담당합니다.

개찰 시에는 중복 입찰 여부를 확인한 뒤 3등부터 낙찰자까지 호명합니다.

③ 오른쪽에서 세 번째 자리 – 낙찰자 응대 담당

최고가 매수신청인(낙찰자)에게 서류에 도장을 받고, 영수증을 나누어줍니다.

④ 맨 왼쪽 자리 – 패찰자 보증금 반환 담당

낙찰에 실패한 입찰자들에게 보증금 봉투를 반환합니다.

자주 방문하다 보니 이런 장면들이 익숙하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은 다소 긴장되거나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 경매 현장에서의 역할 분장과 분위기까지 함께 소개드려봤습니다.

진흥부동산은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소식과 실제 경매 참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계속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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