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휴직 – 두번째 이야기 – 휴직 후 생활비

육아 휴직을 망설이는 아빠들, 특히 외벌이 아빠들,

망설이거나 휴직을 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단연코 생활비를 감당 할 수 없어서 일 것 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였어요.

육아휴직 전 계획은 대략 1년에 연봉 만큼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거기에서 육아휴직 급여 (대략 1년에 1200만원) 그리고 파트타임 알바로 월 100만원 정도는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껴서 생활한다면 1년치 연봉으로 2년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죠.

우선 연봉만큼의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놓은 채로 육아휴직을 시작했습니다.

육아 휴직 기간 2년이 끝난 후 지나서 정산해봤더니, 오히려 2년간의 연봉 + @ , 2년 연봉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나서야 복직 할 수 있었습니다.

육아 휴직기간 동안 사건 사고가 많았던 저의 케이스는 좀 특이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육아휴직 기간 동안 파트 타임 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를 충당 하겠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불가능 했던 생각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차라리,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등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돈은 더 필요하겠네요

요약하자면

육아휴직기간이라고 씀씀이가 줄어들지도 않고, 육아휴직급여나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필요한 생활비 기준으로, 그보다 더 여유롭게 자금계획(대출)을 세우고 휴직 하세요!

휴직을 하지 말란 소리냐? 그건 아닙니다.

돈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결국 육아휴직으로 날렸던 돈들도 결과적으로는 다시 벌게 되었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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