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나가기를 싫어합니다.
매번 주말을 PC앞에서 게임을 하거나 누워서 핸드폰을 하면서 보냅니다.
오늘은 안 되겠다 싶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섭니다.
갈데가 없어 망설이다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무의도를 다녀오기로 하고 길을 나서습니다.

저희집 시흥에서는 영종도, 무의도 까지 대략 1시간 정도 멀지 않은 거리 입니다.
우선 인스파이어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처음 보는 멋진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처음 도착하니 천정 및 벽 스크린에 아프리카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30분에 한번씩은 고래 쇼가 펼쳐 집니다.
원래는 소무의도의 몽여해변을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광명항 까지만 갈수 있고 소무의도 까지는 걸어서 가야 하나봅니다.
더더군다나 광명항에는 차가 많아 주차 조차할 수 없었습니다.

소무의도 까지 가는 가느다란 도로가 사람만 지나다니고 차는 못 들어가네요.
그래서 소무의도는 포기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물이 빠진 시간이라 사람들은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

오랜만에 온 가족 나들이를 했던 일요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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